(2020/12/28) 업프런트 메디컬하고 나서 메디컬요청 받다
현재까지의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다.
MAY/15_2020 - Application Sent(AS)
MAY/19_2020 - Application Received(AR)
DEC/08_2020 - Acknowledge Of Receipt(AOR)
DEC/11_2020 - Biometric Instruction Letter(BIL)
DEC/17_2020 - Biometric done
DEC/28_2020 - Upfront medical
DEC/30_2020 - Got MR from CIC(MR)
DEC/31_2020 - Sent eMedical through Webform
캐나다 포럼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업프런트 메디컬이 효과적인 것을 알았다. 대략 50명의 케이스를 봤다. 보통 메디컬요청은 AR로부터 1년후에나 온다. 그렇게 되면, 총 프로세스 18개월정도 걸리게된다. 그런데, 캐나다정부의 PNP Paper base 프로세스의 목표는 11개월이 목표다. 아래 링크 참조.
업프런트를 하면 11개월안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게된다. 지금 내가 진행하는 영주권은 OINP International Student with Job Offer이다. 이 스트림은 영주권 받을 때까지, 정확히는 COPR까지는 풀타임으로 서포트해준 회사와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지금과같은 코로나 상황에서는 더 그렇다.
업프런트의 리스크는 메디컬 테스트를 하고 테스트 결과가 1년간 유효하다는 거다. 만약 메디컬 테스트를 하고 1년안에 DM이 안되면 추가로 비용을 들여서 다시해야 하는거다. 그런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다. CIC에서 메디컬에 대해 연장해주기도 한다. 내가 본 case의 대부분은 11개월 안팎으로 DM이 되기 때문에 크게 리스크가 크지 않다. 아무튼 추가비용을 들여서 메디컬을 다시 해야 하는 리스크와 혹시나 고용이 유지되지 않아 영주권이 중단될 리스크중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다. AOR을 받고나면 기계적인 계산이지만 영주권을 언제 받을지 대충 나온다. 나는 2021년 12월 19일로 나왔다. 그래서 메디컬 테스트의 1년 유효기간을 계산해서 2020년 12월 19일 근처에 하면되는 것 같다. 나는 12월 28일에 업프런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12월 19일 이후이고 평일이라 할인이 있었다.
주변의 Panel Physician을 찾고 전화로 물어봐야 한다. 어떤 곳은 PNP Paper Base 영주권의 업프런트를 안 받아주기도 한다. 나는 토론토에 있는 곳에서 했다. 아래 링크 참조. 여권를 가져가면 된다. 한가지 tip이 있는데 적용될지는 모르겠다. 캐나다포럼의 어떤 사람은 영수증을 immigration examine 이란 문구 없이 잘 받아서 X ray와 피검사에 대해 회사보험 적용 받았다고 한다. 나는 그냥 immigration examine이란 문구가 있는 영수증으로 회사 보험 claim을 해봤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식으로 해봤다. 결국 refund 받지 못했다.
www.panelphysiciantoronto.ca/prices
메디컬 검사를 하고나면 eMedical Sheet라는 것으로 준다. 이것을 scan해서 웹폼으로 cic로 보내면 된다. 몇주 후에 웹폼 답장으로 첨부를 담당자에게 전달한다는 답장이 오고 기다리다면 메디컬 패스가 난다고 한다. 현재는 웹폼으로 eMedical 서류를 보내놓은 상태이다.
secure.cic.gc.ca/enquiries-renseignements/canada-case-cas-eng.aspx
eMedical Sheet에서 아래 정보정도만 확인하면 된다.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DEC/28_2020에 업프런트 메디컬을 했는데, DEC/30_2020에 메디컬 요청이 온 거다. 원래 이렇게 빨리 안 오는데. 캐나다포럼에 보면, 아직 2019년 8월~ 10월달 AR분들이 아직 MR을 받지 않았는데, 나한테 요청이 온 거다. 뭐지?? 단톡방과 캐나다포럼을 보니 딱 5~6월 AR 지원자들 12월에 AOR 받은 사람들에게 MR이 왔다. 한 10명이상 확인 했다. 그 전후로는 MR을 받은 사람이 없다. 뭔지 몰라도 좋은 일이다. 정책이 바뀌었던가, 아니면 연말에 한 cici officer가 새해 선물을 준 것일지도... 아래와 같이 이메일왔고 cic 계정으로 요청서가 왔다.
나는 MR 요청서와 Panel Physician Office에서 받은 eMedical sheet를 같이해서 웹폼으로 DEC/31_2020에 보냈다. 요즘 연말/연시로 웹폼 요청이 많아서 한달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CIC 계정 GCKey 계정 화면, 메디컬 요청이 와 있다.
ECAS 화면이다. 메디컬 요청이 와 있다고 나온다.
[업데이트]
내가 가지고 있는 기록을 MR 받은 순서대로 sorting을 해봤다. 업프런트 없이 그냥 MR을 기다리면, 최근은 좀 빨라져서 2020년 1~3월 AR분들은 AR에서 9~ 12개월 후에 MR을 받고 있다. 2020년 12/30일에 MR 받으 분들은 이벤트성으로 보인다. 그 전에는 MR을 AR에서 12~ 17개월 후에 받았다. 업프런트 메디컬 없이 MR을 기다린다면 AR에서 적게는 10개월, 많게는 15개월은 기다려야 한다.
[추가업데이트 - 4/15 2021]
지금 돌이켜보면 업프런트는 Eligibility Pass를 의미하는 PAL을 받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PAL을 안 받고 Eligibility Pass 되는 사람은 지노트나 이민성에 전화로 그 타이밍을 파악한 뒤 업프런트를 하는 게 좋겠다. 결국 마지막 스텝은 security이다. Criminality와 Eligibility를 끝내놓고 Medical을 하는 게 best이다. medical은 1년이란 유효기간이 있으니까 말이다. 그 전에 메디컬 리퀘스트가 오면 땡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