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6) 드뎌 노미니 되다 - OINP International Student

취직 다음으로 기뻤던 순간이었다. 노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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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코로나를 뚫고 노미니가 되었습니다. 뭐 하나 쉬운 게 없네요. ㅎㅎ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0/03/03 - 파일넘버 받음

2020/03/04 - 온라인으로 서류접수

2020/03/12 - 제출한 잡오퍼 서류에서 싸인 찾지 못해 연락옴, 바로 답장 함

2020/03/13 - Assessment 단계로 넘어감

2020/03/17 - Decision In Progress 단계로 넘어감

2020/05/07 - 코로나사태로 특별히 고용상태 확인하는 메일 옴. 회사 HR에서 바로 답장함

2020/05/15 - 노미니 승인

 

코로나로 휘청했습니다. 정상적이면 3월말에는 노미니 승인이 날 수 있었는데요. 3/20일부터 완전히 프로세스 진행이 안되었습니다. 제가 단톡방이랑 캐나다 포럼이랑 해서 약 40명 넘는 사람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있었거든요. 아무도 진행이 안되었습니다. 그러면서 4/07일부터 좀 진행이 보이다가 멈췄습니다. 아마 OINP 내부에서 잡오퍼 스트림에 대해 기준을 정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5/07일에 고용확인을 하고 이번주부터 엄청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2일전에 캐나다 포럼의 두명이 노미니를 받는 걸 보면서 부러워 했는데, 다행히 롱위캔전에 노미니를 받았습니다.

 

아래는 저희가 트랙킹하고 있는 타임라인입니다. 녹색부분이 이번주에 진행되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매니져에게 감사하네요. 그 사람도 뭐 제가 필요해서 연락하긴 했지만, 제가 레이오프 상태에 있을 때 LinkedIn으로 연락을 줬었으니까요. 회사에도 감사하구요. Employer Form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흔쾌히 아무 문제 없이 지원하겠다고 했구요. 그리고 이런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 레이오프없이 노미니를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노미니 되자마자 노미니 서류 프린트하고 연방진행 비용 결재하고 해서 바로 서류를 노바스코샤로 보냈습니다. 이미 서류를 다 준비해놨었거든요. 앞으로 1년정도 남은 거겠죠. 코로나 사태도 언제 끝날지 모르고 앞으로 가야할 길이 또 깁니다. 아무 문제없이 영주권을 받는 날까지 또 나아가 보겠습니다.

 

노미니 메일과 같이온 파일 캡춰 투척합니다.

 

노미니 이메일

노미니 파일

 

워크퍼밋 서포트 레터다. 노미니가 되면 워크퍼밋을 연장할 수 있다.

국제학생 스트림의 경우 closed work permit을 신청해야 하고 2년 비자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