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론토17

(2019/12/28) 류현진 토론토 입단으로 기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즐거운 나날은 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저는 12/3일에 처음 기사를 봤어요. 토론토가 카이클 아니면 류현진을 노리고 있다라고, 솔직히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 잘 모릅니다. 야구를 좋아라 하지만 블루제이스 팀에 대해 쉽게 공부? 가 안되더라구요. 주구창창 LA 다저스 경기만 봤습니다. 돈이 드니까 핸드폰으로 한국의 웹사이트에 해주는 작은 화면으로 봤죠. 그 기사를 봤을 때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토론토가 왠지 짠돌이 구간으로 이해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보니 관중도 많고 돈도 좀 버는 구단 같습니다. 경쟁구단 LA 엔젤스, LA 다저스, 미네소타으로 꽤 많았고 돈 많은 구단이었고 기대 안 했는데,,, 12/21일에 처남한테 연락이 와서 토론토가 경쟁적인 오퍼를 다시 .. 2021. 1. 24.
(2018/07/09) 이제 우버운전도 다음주만 하면 되네요 이제 다음 주만하면 우버도 당분간 안 하겠네요. 혹시 주말에 용돈 삼아 할수도 있구요. 7월말에서 8월초에 2주 쉴땐 또 하긴 해야합니다. 이번주는 화요일엔 의료기기 회사에 전화면접 본다고 운전안했구요. 결국 떨어졌어요. 목요일은 잡오퍼 받은 다음날 제게 작은 선물로 놀았구요. 이제 운전을 해도 즐겁네요. 5일해서 600불 정도 벌었어요. 기름값 20% 감안하면 수중에 500불이 수중에 들어옵니다. 총 22시간에 51번 운전했어요. 아침 7시 전후에서 11시 전후까지 4시간정도 운전했어요. 예전 방학때 어느 warehouse에서 하루 8시간인가 일하고 100불 번 거에 비해면 훨씬 낫죠. 운전이라 좀 위험하고 특히 다운타운 가면요. 사람도 많고 자전거도 많이 다니구요. 조심해야 합니다. 길도 복잡하고요... 2021. 1. 18.
(2018/07/05) 드디어 정규직 잡오퍼 받았어요 드뎌 오늘 잡오퍼 받았어요. Bombardier Aerospace에 Senior Quality Assurance Technician 입니다. 집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같은 놀스욕이니까요. 차는 와이프 주고 저는 좀 일찍 서두르면 TTC타고 다녀도 되겠네요. 출근은 7월 16일부터입니다. 그런데 7월말이랑 8월초에 2주동안 회사 전체적으로 쉰다네요. 허허. 오늘 잡오퍼를 받아서, 앞으로 다녀봐야 아는거지만요. Indeed를 통해서 지원을 했고 약 일주일후에 전화면접없이 시험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6월 22일에 저까지 4명과 함께 시험을 봤습니다. 그런데 연락 온 곳이 Bombardier가 아니라 Aerotek 였습니다. Aerotek는 밤버디어를 대신해서 사람을 뽑는 일만 하는 거였습니다. 오늘 .. 2021. 1. 18.
(2018/04/24) PGWP 신청 즈음 얼마나 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내용 네, 곧 있으면 졸업입니다. 이번주까지 여기서 일하면 코업도 끝이네요. 몇주 전에 학교에서 메일이 와서 급행으로 graduation letter를 받으려면 정규직 job offer를 24일까지 보내면 보통 4~6주 걸리는 서류를 5일만이 발급해준다고 하네요. 저는 조건이 안되니 어쩔 수 없죠. 그럼 4~6주를 기다려야 하는데(학교마다 다르고요), PGWP를 신청하고도 프로세스 기간이 길다고 하던데 금방 된다는 분도 있고 2~3개월 걸리다는 분도 있고 그동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우선 PGWP 신청하기 전에는 주 20시간내에서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학기 중간의 break에는 40시간 일할 수 있는데, 학기가 끝나고서는 20시간 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 있는 이민담당 변호사에게.. 2021. 1. 18.
(2016/04/06) 코업 - 글쓴지 오래되었네요. 구직하고 있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글 쓴지 오래 되었네요. 뭐 특별하게 차이도 없고 해서 안 올렸습니다. 좋은 소식도 없구요. 여기서 잡오퍼는 못 받을 것 같습니다. 다들 제가 코업 끝나는 4/27에 맞춰서 일하게 하더군요. OPG는 그런 것 같습니다. 섬머잡이든 코업이든 학생을 임시직으로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기에 일이 있으면 저기 몰려가서 일하고 여기 몰려와서 일하고... 이쪽 내부의 잡도 보고 있는데, 저랑 맞는 게 거의 없습니다. 약간 높은 포지션만 뽑더라구요. 뭐 4개월동안 편하게 돈 받으면서 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무리 잘해야겠습니다. 3월부터 구직을 하고 있습니다. 인디드로 하고 있는데 답이 없네요. 며칠전에 집 근처 가까운 회사에서 메일와서 전화통화를 했는데, 이번 주에 대면면접 연락이 올 수 있.. 2021. 1. 18.
(2018/Jan~ Feb) 코업때 썼던 글 (2018/01/18) 코업 일주일 - 개인주의와 왕따의 경계 코업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교육만 받고 있습니다. 중요한 교육 2개는 강사가 진행했고 이해하고 시험까지 보느라 정신없습니다. 80점 이상 받아야 패스를 해요. 셤은 혹시 저만 떨어져 창피할까봐 제일 늦게 냈습니다. 50문제였는데, 답안지 제출했을 때 얼마나 기도하는 마음이었는지, 다행히 패스 했습니다. 원래 컴퓨터 교육까지 해서 오늘 끝나야 하는데, 저희 4명중에 한명만 빼고 3명은 아직 못 끝내서 한명만 현업으로 내일 배치되고 나머지 3명은 하루 더 컴퓨터 교육받고 현업배치로 결정되었습니다. 내일엔 다 끝내야 하는데,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한글이었으면 거의 우리 도덕 문제같은 것들인데 영어로 되어 있으니 헐~~~.. 2021. 1. 18.
(2018/01/13) 코업 첫출근 후기입니다 ㅎㅎ 실제로는 10일부터 출근했는데, 이제야 마음의 여유가 생기네요. 와이프는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제 아침이랑 도시락 싼다고 힘들었는지, 아이랑 꿈나라로 가고 저만 조용히 깨어 있습니다.일기를 안쓰기 때문에 여기에 이렇게나마 글을 올려놓으면, 나중에 보면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한마디로 정말 좋네요. 어떻게 해서든지 여기에 남고 싶네요. 다들 친절하고 여유롭고 8시부터 교육 시작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안 좋으니 2시 좀 넘으니 가도 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시급도 주고. 이전에 여름방학 때,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이틀 일했었을 때와 5주동안 한국 warehouse에서 최저시급으로 안가는 시계를 보면서 어떻게든 버텄던 때가 스쳐가네요. 감사하고 황송합니다.너무 극단에서 극단이네요. 아 그리고 오늘 아침엔 커피 계산.. 2021. 1. 18.
(2017/10/19) OPG회사에 코업잡이 될 것 같은데, PR 지원이 될까요? 혹시 온타리오 파워 제너레이션 (OPG) 회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신지요? 운이 좋게 OPG에 코업잡 원서를 넣었고 어제 전화인터뷰를 했습니다. 다행히 질문을 다 알아들었고 그런데로 대답을 했습니다. 그냥마냥 대답했는데, 그런데, 오늘 "OPG Security Clearance" 프로세스를 진행하라고 하고 메일이 왔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에서 대학교 성적표랑, 여기에서 일년 다닌 성적표도 제출하라고 하구요. 같이 전화면접 본 classmate가 한명 있는데 그런 연락을 못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걱정이 여기 들어가서 정규직까지 되면, 정규직이 되는 것도 쉽진 않겠지만요. 저는 PR를 받기 위해서 OINP의 international student with job offer stream을 생각중인.. 2021. 1. 18.
(2017/12/07) 램튼컬리지 토론토 캠퍼스에 대해~ 이제 이 학교를 다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 시험만 끝나면 끝이네요. 요 학교에 대해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이 학교를 선택하게 된게 제가 관심있는 six sigma 과정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2년과정에 이 부분을 다루는 컬리지는 없더라구요. 거기에 코업까지 있는,,, 이민사이트에 나오는 졸업후에 work permit을 주는 컬리지 리스트에서 과정을 찾아봤습니다. 코네스토가에 1년과정이 있었는데 코업도 없고 1년이라 졸업하면 work permit도 2년밖에 안줘서 램튼으로 결정했습니다. 학교에 이메일을 보내면서 입학에 대해 알아보니 아무래도 의사소통도 그렇고 했는데, 한국에 상주하는 담당자가 있어서 그 분을 통해서 준비해서 왔습니다. 구글맵을 통해서 본 학교는 이게 대학교가 맞나.. 2021. 1. 18.
(2017/08/22) 우버 - Aug/21, 대화~~~ 오늘은 운이 좋은 날입니다. 요즘은 휴가 기간이라서 그런지 벌이가 그렇게 시원치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122불 정도 했네요. 공항갔다가 시내 갔다가 욕데일몰 갔다가 집으로 왔네요. 오늘 기억에 남는 건 두 여성입니다. 한 백인여성을 시내에서 태웠는데, 뒤에서 훌쩍이는 겁니다. 왜 그럴까? 괜실히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영어도 딸리고 말주변도 없고 해서 음악을 틀어줬습니다. 그러다가 말을 걸었습니다. 안 좋은 일이 있었냐고? 그렇다고 합니다. 뭐라고는 묻지 못하고 저희 최근 안 좋은 일(갑질)에 대해 이야기 해줬습니다. 왜 사람들은 서로 존중하지 못하고 왜 그러는지 그러면서 넋두리를 풀었습니다. 좀 나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인생은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고 젊었을 때일수록 많은 일에 힘들어한다고.. 202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