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 주만하면 우버도 당분간 안 하겠네요. 혹시 주말에 용돈 삼아 할수도 있구요. 7월말에서 8월초에 2주 쉴땐 또 하긴 해야합니다.
이번주는 화요일엔 의료기기 회사에 전화면접 본다고 운전안했구요. 결국 떨어졌어요. 목요일은 잡오퍼 받은 다음날 제게 작은 선물로 놀았구요. 이제 운전을 해도 즐겁네요.
5일해서 600불 정도 벌었어요. 기름값 20% 감안하면 수중에 500불이 수중에 들어옵니다. 총 22시간에 51번 운전했어요. 아침 7시 전후에서 11시 전후까지 4시간정도 운전했어요. 예전 방학때 어느 warehouse에서 하루 8시간인가 일하고 100불 번 거에 비해면 훨씬 낫죠.
운전이라 좀 위험하고 특히 다운타운 가면요. 사람도 많고 자전거도 많이 다니구요. 조심해야 합니다. 길도 복잡하고요. 그래서 저는 다운타운 가면 목적지를 뉴마켓으로 지정하고 같은 목적지의 손님을 찾아 다운타운을 벗어납니다. 우버의 목적지 기능이 있거든요. 그리고 뒷좌석에 손님을, 외국인을 태우고 다니기란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운전이 급해졌던 것 같아요. 왠지 빨리 가야한다는 의무 같은거요. 그런데 손님은 안전을 바라거든요. 안전하게 운전하는게 최고입니다.
제가 편한 시간, 도로가 여유로운 시간에 운전하니, 고객평가도 좋아서 어느덧 4.86까지 도달했네요. 이상 1년경력의 우버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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