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온타리오주가 lock down이 되어서 그런지 회사 일이 많지 않다. 뭐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일하는 속도가 빨라서,,, 나는 업무시간의 반은 일하고 반은 영주권 프로세스를 챙기고 있다. 이번 주는 오늘 화요일만 출근하고 월,수,목,금요일은 재택근무이다. 더 영주권에 집중하는 것 같다. 크게 할 것도 없는데, 캐나다 포럼 돌아다니고 단톡방에 채팅하고,, 나중에 영주권 따면 이런 거 안해도 될텐데, 그럼 생활의 큰축 하나가 없어지게 되는데, 허탈하겠지, 뭘로든 채우겠지만,,,
오늘 캐나다포럼 돌아다니다가 2020년 AR 지원자가 DM이 되는 것을 봤다. 그럼 나도 곧?
아이디 midn인 이 친구는 오늘 DM이 되었다. DM까지 오면 거의 pass이다. 여기서 reject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꺼다. 11개월만의 DM이다. 나랑 AR이 3개월차이인데,,, 이 친구는 일주일 전 메디컬 패스 되었을 때 IRCC로 전화해서 진행사항을 파악했었다. 그 때 다른 건 다 pass였고 Security가 시작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DM이 뜬 걸로 봐서는 Security는 시작만 하면, 또 문제만 없다면, 일주일안에 끝날 수 있다는 거다. 업프런트를 12/5일에 했고 1/4일에 메디컬을 받았다고 했고 1/6일에 메디컬이 패스났다. 메디컬도 받자마자 패스가 났다. 요즘 웹폼이 한달이 걸리니까, 나는 1월말에나 메디컬 패스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아마 이친구는 COPR 받을 때, 새로운 프로세스를 적용 받을꺼다. PR Portal 메일을 기다려야 할 꺼다. 온타리오 이토비코 오피스가 느리다고 하던데,,, (업데이트) 캐나다포럼으로 midn 이 친구한테 연락을 해봤다. 같은 날 1/19일에 COPR 레터를 받았단다. 와우~ 워터루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서 비자오피스가 어디냐고 하니, 키치너 오피스란다. 와우~ PR Portal 프로세스를 안타고 기존 프로세스 적용을 받았다. 새로운 PR Portal이 불안정 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봤는데, 그래서 인가보다. 나도 키치너 오피스에서 COPR을 받겠지,,, 아무튼 빠른 진행이 부럽다.
한 친구 더 있다. PGWWPP 아이디를 쓰는 친구다. 9개월이 안되어서 DM이 떴다. 이야~~~ 부럽부럽. 정말 업프런트는 진리이다. CIC 계정인 GCKey에서 먼저 하루 전에 고스트업데이트(계정에 새소식이 있다고 연락은 왔는데, 들어가보면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경우)가 있고 ECAS에 DM이 떴다. 이 친구는 내가 본 케이스중 손에 꼽히는 빠른 프로세스이다. 부럽부럽
이 친구의 AR은 거의 나랑 비슷하다. fangfang이라는 아이디의 친구이다. 캐나다 포럼에서 자주 연락했던 친구이다. 중국사람 같은데. 나랑 거의 타임라인이 비슷하다. 신기한 건, 업프런트를 하고 웹폼을 보내면 답장으로 서류를 담당자에게 보낸다는 답장을 받고 메디컬 패스가 나는데, 이 친구는 그런 답장없이 바로 메디컬 패스가 났다고 한다. 부럽부럽. 그리고 eligibility가 패스 되면 오는 PAL을 받았다. 이 친구도 그렇고 PGWWPP 이 친구도 그렇고 메디컬이 패스 되면 PAL을 받았다. 우리는 3가족이라 좀 더 늦을수도 있다. 뭐 심사관도 다르면 똑같이 적용되지 않겠지만,,, 케바케의 캐나다이니까,,, 이번 주 PAL와 메디컬 패스를 기대해본다.
2020년 AR중 DM 받은 사람들이다.
오늘 추가로 몇사람이 더 보여서 추가한다. 부럽부럽
star10 요분은 2월 A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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