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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프로세스

다음은 PAL(Pre-Arrival Service Letter), Eligibility Pass이다

by 비비전 2021. 2. 6.

다음은 PAL(Pre-Arrival Letter), Eligibility Pass이다. 나의 순서는 이렇게 되었다. Criminality Pass -> Medical Pass. 보통은 Criminality Pass -> Eligibility Pass -> Medical Pass -> Security Pass -> Decision Made 이런 순서이다. 나는 확실히 메디컬 Request를 빨리 받았다. 아무튼 다음은 Eligibility Pass이다. 언제 PAL, Eligibility Pass가 될까? 우선 모두가 Eligibility Pass가 되면 PAL을 받는 것은 아니다. PAL을 받지 않고 영주권까지 가는 분들도 많다. 이럴 경우에는 Criminality Pass처럼 IRCC로 전화를 하던가, 웹폼, 지노트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확실한 건 Eligibility Pass가 되면 PAL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포럼의 친구를 통해서 확인했다. 지노트상에 Eligibility Pass가 된 날 이틀 후에 PAL을 받았다고 한다. 그럼 언제 내가 PAL, Eligibility Pass가 될지 트랙커의 데이타로 분석을 해 보았다. 데이타 소스는 아래 내가 만들고 있는 연방 트랙커다.
docs.google.com/spreadsheets/d/1iiPd_haUz0sYdWzMc-9wJtgcjetR-3D7OMr5ditzXbY/edit#gid=0

우선 팬데믹 전과 후의 차이가 있다. 팬데믹 전에는 PAL을 AOR 받고 5개월 후에 받았다(43개의 샘플). 팬데믹 후에는 1.5개월 후에 PAL을 받고 있다(27개의 샘플). 그리고 주별로 차이가 나는지 한번 봐봤다. 아니다. 주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Eligibility를 위해서 주정부를 따로 contact 하는 것 같지는 않다. 이미 주정부에서 보내온 데이타로 연방정부가 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 팬데믹 후 OINP 데이타가 2개밖에 없다. 내 트랙커에서 펜데믹 후에 PAL을 받은 OINP 샘플이 많지 않다. 캐나다 포럼에서 데이타를 모았는데, 이상하게 펜데믹 후에는 OINP 데이타가 많지 않다.

자 주별로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 결정이 낫다. 그러면 펜데믹 후에 보통 1.5개월 후에 PAL을 받는다고 했다. 내 상황을 보면. 2020/DEC/8이 AOR이다. 1.5개월 후면 늦어도 1월말에는 PAL을 받아야 한다. 늦었다. 이것은 평균의 오류다. 평균적으로 1.5개월이라는 이야기지, 내가 평균에 속할지는 모르는 것이다. 평균에 속할 확률은 높지만,,,

그래서 Boxplot을 그려보았다. 평균은 1.5개월인데, 늦는 경우에는 3개월 후에 받았다. 95% 신뢰구간안으로는 2.5개월까지는 기다려봐야 한다. 그럼 2월중순, 2월말까지는 기다려봐야 한다.

그럼, 2월말까지는 기다려보자 ㅎㅎ 뭐 그런데 그 전에 내가 딱히 해볼 것은 없다. 그래도 이렇게 파악하고 있으면 훨씬 기다리는데 여유가 생긴다. 모르고 기다리는 것과 알고 기다리는 것은 천지차이다. 오늘 결론은 2월말까지 기다리자이다. PAL이 오면 좋고. 아니면 2021/FEB/26 금요일 아침에 IRCC로 전화해서 진행사항을 한번 파악해봐야겠다.

다음에 시큐리티에 대해서 포스트를 하겠지만, 이런 상황을 파악해야 하는 건 Criminality / Eligibility / Medical이 모두 패스되고 나면 시큐리티가 시작된다. 시큐리티가 시작되고 평균 2달 후에는 DM이 뜬단다. 2달 후에 DM이 안 뜨면 Deep 시큐리티 스크린을 의심해봐야 할 수도 있다. Deep Screening으로 들어가면 시큐리티 패스까지 1~2년까지 걸릴 수도 있단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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