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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프로세스

캐나다 영주권 연방 프로세스는 그냥 복걸복이다

by 비비전 2021. 4. 15.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캐나다 연방 프로세스는 그냥 복걸복이다"라는 거다. 주정부, 가족수, NOC 등등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지만 크지 않다. Minor한 요인이다. 가장 큰 요인은 서류를 review하는 이민 담당자라는 생각이 든다.

 

아래 테이블에서 빨간색 박스 표시가 최근 PAL을 받은 분들이다. 나를 포함해서 노란색 표시가 된 분들은 local office로 transfer된 지원자들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느리다는 OINP 지원자들이 Eligibility Pass되고 PAL을 받았다. 봉봉님과 Nick님은 우리 단톡방에 계시는 분들이다. 그걸로 clear해졌다. 주별 차이가 나고 특히 온타리오가 느리다고 한 의견이 틀린 것이다. 비슷한 타임라인에서 PAL을 받지 못한 다른 주 지원자를 설명할 수가 없다.

 

 

 

선입선출이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 Application file이 있고 여러 이민 담당자가 있다. 누구에게 가느냐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위의 지시든 어찌되었든 어느 순간에 한 이민 담당자가 나를 포함해서 노란색 표시된 분들을 local로 보내버렸다. 그 손에 걸리지 않은 분들은 노바스코샤의 시드니에 남아서 일반적인 프로세스를 타는 것이다. 범죄기록, 해외에 기족이 있던가, 배우자를 중간에 추가 했다듼가, 지원자의 특별한 특성이 없다면 그냥 운이다. 어떤 이민관을 만나느냐는. 이민관들의 특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달라진다. 빠릿한 사람 걸리면 빨리 진행되는 거고 느리고 꼼꼼하고 깐깐한 사람 걸리면 길어지는 거고 이민관의 실수로 방치되어 길어질 수도 있고. 정말 아무도 모른다.

 

아무튼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로컬 프로세스를 타야한다. 어떻게 될지,,,, 지금까지 파악된 사람은 총 18명이다. 더 있겠지만 단톡방과 캐나다포럼에서 찾은 사람들이다. 그 중 두분의 ECAS가 다시 application received에서 in process로 바뀌었다. 여기서는 local office에 따라 또 많이 달라질꺼다. 한번 보자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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